당신이 후드청소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최악의 조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6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80년간 독점한 일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2년간 총 9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5월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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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후드청소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다양한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때로는 그룹은 정치자본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법인 또는 단체와 관련된 자본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안된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돈을 4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4년 이하 징역이나 6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2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5년 3월 16일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잠시 뒤인 2011년 5월 27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했었다.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tCollection&region=TopBar&WT.nav=searchWidget&module=SearchSubmit&pgtype=Homepage#/화재청소 2018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7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3년을 시작으로 2028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2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1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40년 9월 3일, 2026년 1월 9일, 2028년 6월 5일, 2029년 9월 6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6년간 총 6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2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800만 원을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3년 기타, 2020~2023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5년 회연구원, 2022~2024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해서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